무패행진' PO 노리는 김포-우승 도전하는 수원의 '루이스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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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24라운드의 빅매치는 무패를 달리고 있는 8위 김포FC(승점 31)와 1위 수원 삼성(승점 44)의 격돌이다.
순위 차이는 있지만, 흐름은 비슷하다. 김포는 5경기(1승4무), 수원은 6경기(3승3무) 무패를 달리고 있다. 무승부가 다소 많기는 하지만, 두 팀 모두 끈끈한 축구를 앞세워 무너지지 않고 있다. 김포는 22실점으로 최소 실점 2위, 수원은 19실점으로 1위다. 김포(26득점)와 수원(32득점) 모두 빈공이 고민인 만큼, 결국 누가 한방을 터뜨리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눈길은 역시 루이스로 향한다. 루이스는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김포에서 수원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2023년 김포를 통해 K리그2에 데뷔한 그는 122경기에서 55골을 기록한 '레전드급 킬러'였다. 루이스는 수원 이적 후 첫 경기였던 천안시티FC와의 23라운드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수원의 새로운 해결사로 떠올랐다. 김포는 지난 라운드에서 휴식을 취하며 루이스 공백 메우기에 많은 공을 들였다. 파울리뇨, 루안 콤비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최근 횡령 사건으로 어쩔 수 없이 루이스를 떠나보낸 김포는 바로 적으로 만나는 얄궂은 운명에 놓였다. 김포와 수원은 29일 오후 7시30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만난다. 올 시즌 첫 대결에서는 김포가 1대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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