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일고 아마추어 배구단 ‘일냈다’…KVA V3 디비전리그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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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VA V3 디비전리그 경기 4지역 대회’ 남고부 우승을 차지한 포천일고 배구단 학생들이 시상식을 마친 뒤 우승의 기쁨을 나누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천일고 제공
전문 선수 한 명 없는 포천일고 학생 배구단이 2년 연속 권역 정상을 차지했다.
학교생활과 수업을 이어가며 틈틈이 코트에 선 평범한 고교생들이 지난해에 이어 같은 대회, 같은 부문에서 다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서 학생 스포츠클럽의 저력을 보여줬다.
포천일고는 대한체육회와 대한배구협회가 주최한 ‘2026 KVA V3 디비전리그 경기 4지역 대회’ 남고부에서 우승했다고 24일 밝혔다.
남양주시 광릉중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남고부 6개교가 출전했다.
포천일고에서는 권혁찬 학생을 비롯한 10명이 코트에 나서 경쟁을 벌인 끝에 정상에 올랐다.
특히 지난해 같은 대회 남고부 우승에 이어 올해까지 연속 우승을 거두면서 꾸준한 팀 활동이 다시 한번 결과로 이어졌다.
포천일고 배구단은 선수 육성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전문 운동부가 아니다.
배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모인 순수 아마추어 스포츠클럽으로, 학생들은 정규 수업과 학교생활을 병행하며 훈련과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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