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결승골! 충남아산, 용인에 2-1 승리…리그 7위 도약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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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아산)] 충남아산이 홈에서 용인FC를 잡았다.
충남아산은 23일 오후 7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3라운드에서 용인FC를 만나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충남아산은 리그 7위로 도약했다.
충남아산은 3-4-3 전형으로 나섰다. 박주영, 은고이, 한교원, 김주성, 손준호, 정세준, 박성우, 장준영, 김혜성, 변준영, 신송훈이 출격한다. 대기 명단에 김진영, 김영남, 최보경, 정우재, 신일연, 최치원, 박세직, 김종민, 비티뇨가 이름을 올렸다.
용인은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김진호, 자르델, 가브리엘, 김한길, 김한서, 최영준, 유동규, 강신명, 곽윤호, 김현준, 황성민이 선발 출전한다. 벤치에서 노희동, 신진호, 비티뉴, 석현준, 진태호, 최치웅, 임채민, 김보섭, 이진섭이 대기했다.
포문은 용인이 열었다. 전반 1분 김한서가 과감하게 중거리 슈팅을 날렸으나 빗나갔다. 충남아산도 반격했다. 전반 13분 박성우의 크로스를 손준호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무산됐다. 용인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20분 프리킥 상황에서 곽윤호가 헤더로 득점했으나 비디오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였다.
충남아산이 분위기를 잡기 시작했다. 전반 25분 손준호의 프리킥을 한교원이 머리로 연결했으나 제대로 맞지 않았다. 전반 32분 변준영의 헤더는 골문을 넘어갔다. 전반 41분 유동규의 헤더는 무위에 그쳤다.
선제골은 충남아산의 몫이었다. 전반 42분 한교원이 가브리엘의 패스를 끊은 뒤 전진했고, 오른발로 감아 찬 슈팅이 그대로 용인 골문으로 들어갔다. 전반전은 충남아산이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용인이 교체 카드를 꺼냈다. 자르델과 유동규가 빠지고 석현준과 김보섭이 들어갔다. 후반 1분 은고이가 환상적인 턴 이후 패스를 보냈고 박주영이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마무리했으나 오프사이드였다.
용인이 다시 교체 카드를 들었다. 후반 4분 김진호 대신 진태호를 넣었다. 충남아산도 변화를 노렸다. 후반 15분 김종민이 박주영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용인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8분 김한길이 왼쪽 측면에서 문전으로 낮은 크로스를 보냈다. 석현준이 몸을 날렸지만 걸리지 않았고, 뒤따라오던 가브리엘이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에 성공했다.
충남아산이 다시 리드를 잡았다. 후반 28분 손준호가 올린 코너킥을 김혜성이 헤더로 연결하며 골 맛을 봤다.
실점 후 용인이 공세에 나섰으나 땅을 쳤다. 후반 34분 김한서의 슈팅이 충남아산 골문을 뚫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충남아산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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