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롯데 또 재계약 하나' KBO 역사상 최초, 206안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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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롯데의 경기. 롯데 레이예스가 득점 후 미소 짓고 있다. 대전=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7.30/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후반기 들어서 더 뜨거워진 빅터 레이예스의 안타 생산 능력. 이대로라면 206안타도 가능할 전망이다.
롯데 자이언츠 레이예스는 지난 2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무려 4안타 경기를 펼쳤다. 3번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5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이후 타석에서는 전부 안타였다. 레이예스를 비롯해 타선이 대폭발한 롯데는 11대4로 대승을 거뒀다.
후반기들어 레이예스의 안타 생산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 최근 10경기에서 42타수 19안타를 기록 중인 그는 이 기간 동안 타율이 4할5푼2리에 달한다.
월별 성적으로 봐도 놀랍다. 6월에 3할1푼3리(99타수 31안타)로 다소 주춤(?)했던 레이예스는 7월에 3할9푼3리(84타수 33안타)에 이어 8월 들어 4할2푼6리(47타수 20안타)로 거의 절반에 가까운 안타 성공 확률을 기록 중이다.
특히 그는 전 경기에 출전 중인 괴물 체력의 소유자다. 올해 롯데가 소화한 109경기에 전부 나왔고, 지난해와 지지난해에도 144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특별히 큰 부상이 없는 강철 몸을 가진데다 작은 통증은 참고 관리받으며 뛰는 인내력까지 갖췄다. 그러면서도 지치지 않고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는 게 레이예스의 최대 장점이다. 외국인 타자의 부침으로 인해 고민이 많은 다른 구단들과는 다르다.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롯데의 경기. 5회초 2사 2루 롯데 레이예스가 안타를 날리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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