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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2주 공백' KIA, 확대 엔트리 어떻게 활용할까…"어떤 선수 내보낼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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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4회초 2사 KIA 김도영이 사구에 맞은 후 키움 안우진에게 괜찮다는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고척, 김한준 기자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4회초 2사 KIA 김도영이 사구에 맞은 후 키움 안우진에게 괜찮다는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고척,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고척, 유준상 기자) "(김)도영이, (박)재현이가 (대표팀에) 갔을 때 어떤 선수를 경기에 내보낼 수 있을지 생각해야 하는 타이밍인 것 같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6월 2일 2026년 제3차 실행위원회를 통해 확대 엔트리 시기 조정에 대해 논의했다. 확대 엔트리는 선수단 육성 및 부상 방지 등을 목적으로 매년 9월 1일부터 적용된다. 하지만 올해는 일주일 앞당겨 8월 25일부터 시행된다.

당시 KBO는 "시즌 조기 개막 추세와 길어지는 혹서기 기간, 재편성 기간 이후 구단별 잔여 경기 수 편차 등을 고려해 확대 엔트리 조기 시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단, 올 시즌부터 기존에 비해 1명 증원된 엔트리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증원 인원은 기존 5명에서 4명으로 조정해 최대 34명 등록, 32명 출장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확대 엔트리 제도는 구단별로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팀들은 확대 엔트리 제도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3위에 올라 있는 KIA 타이거즈도 그중 한 팀이다.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KIA 김도영이 훈련에 임하고 있다. 고척, 김한준 기자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KIA 김도영이 훈련에 임하고 있다. 고척, 김한준 기자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9회초 KIA 김도영이 루킹 삼진을 당하고 있다. 고척, 김한준 기자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9회초 KIA 김도영이 루킹 삼진을 당하고 있다. 고척, 김한준 기자

KIA는 후반기 들어 상승곡선을 그리며 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하지만 걱정이 있다. 투수 성영탁, 내야수 김도영, 외야수 박재현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약 2주 동안 자리를 비우기 때문이다. 대표팀은 다음달 14일 소집 예정이다.

특히 KIA로서는 아시안게임 기간 팀의 핵심 야수인 김도영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게 중요하다. 아직 콜업 대상이 확정된 건 아니지만 1군 무대를 경험한 선수들이 1군의 부름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1군 코칭스태프는 꾸준히 퓨처스팀(2군) 선수들의 경기 내용을 체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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