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비상! 중견수 파헤스 왼손 골절로 이탈...김혜성 올라갈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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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중견수 파헤스가 손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사진= Kirby Lee-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로버츠 감독이 경기 후 밝힌 바에 따르면, 파헤스는 왼손 골절 진단을 받았다.
예상 회복 시간은 4주에서 5주. 이 부상을 “아주 불운한 부상”으로 표현한 로버츠 감독은 수술 여부와 상관없이 시즌 내 복귀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파헤스는 이번 시즌 생애 첫 올스타에 선발되며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이날 전까지 127경기에서 타율 0.272 출루율 0.338 장타율 0.459 21홈런 80타점 기록중이었다.
수비에서도 좋은 활약 보이며 팀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5.6의 bWAR(베이스볼 레퍼런스 기준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기록중이었다.
주전 중견수를 대체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방법은 있다. 이날 교체 투입된 에르난데스나 토미 에드먼이 중견수 수비 소화가 가능하다.
트리플A에서는 오클라호마시티 합류 이후 0.855의 OPS 기록중인 알렉 토마스가 있다. 잭 에르하드도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으나 40인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것이 문제다.
김혜성이 콜업될 준비가 됐는지는 의문이다. 김혜성은 트리플A에서 8월 들어 16경기 타율 0.169 OPS 0.555로 부진하다. 이번 시즌 트리플A에서는 외야수 출전은 단 세 경기로 주로 내야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다저스는 이날 피츠버그와 경기 연장 10회 접전 끝에 토미 에드먼의 끝내기 안타 앞세워 5-4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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