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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 루이스, 도도...2026년 K리그 여름이적시장 마감 '총 113명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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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수축구경기장/ K리그1/ 울산HDFC vs 강원FC/ 단체/ photo by jeongsoo Kim

울산문수축구경기장/ K리그1/ 울산HDFC vs 강원FC/ 단체/ photo by jeongsoo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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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하나은행 K리그 2026' 여름이적시장이 마감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7월 9일부터 19일까지 약 6주간 선수 추가등록을 진행했다. 그 결과, K리그1과 K리그2에서 총 113명이 등록됐다. 임대 신분에서 완전 이적 또는 자유계약 형태로 전환되어 소속팀의 변동이 없는 선수는 위 인원에서 제외된다.

K리그1은 53명이 등록했다. 유형별로는 자유 계약 25명, 이적 6명, 임대 6명, 신인 계약 13명, 임대 복귀 2명, 군 전역 등록 1명이다. 국내 선수는 35명, 외국인 선수는 18명이다.

 

빡빡한 살림살이 등 구단 사정으로 인해 대다수 구단이 전력 보강보단 기존 전력 지키기에 심혈을 기울이는 분위기에서 가장 돋보이는 클럽은 울산이었다. 유럽 러브콜을 받았던 '에이스' 이동경까지 지키면서 '울산다운' 스쿼드에 가까워졌다. 박용우는 2017년부터 2019년,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울산에서 뛰며 K리그1과 코리아컵 우승을 뒷받침한 '연어'로, 중동 무대를 누비다 3년 만에 귀환했다.

입대를 앞둔 수비수 서명관의 자리를 토마스에게 맡기고, 박용우가 이규성, 보야니치 등과 함께 중원을 맡고, 수비 보호에 일가견이 있는 박용우와 에너자이저 토마스가 중원 듀오를 구축하는 식의 전술 운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9월 불의의 십자인대 부상으로 1년 가까이 실전에 나서지 못한 박용우가 얼마나 빠르게 컨디션을 끌어올릴지가 관건이지만, 오베르단, 이호재, 남태희 등 핵심 자원을 떠나보내야 했던 다른 팀 사정을 떠올릴 때, 울산의 행보는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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