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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축구협 ‘KFA 심판 성접대, 우리 심판 확인 안 돼’ 발표에 자국민 반응 ‘냉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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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대한축구협회가 있는 코리아풋볼파크 내 축구협회 로고 모습. 사진 | 연합뉴스

충남 천안 대한축구협회가 있는 코리아풋볼파크 내 축구협회 로고 모습. 사진 |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대한축구협회(KFA)의 과거 외국인 심판 및 감독관에 대한 성접대 파문과 관련해 일본축구협회(JFA)는 자국 심판 7명을 조사했지만 관련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다.

20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JFA는 KFA가 2011∼2012년 국내에서 열린 월드컵·올림픽 예선과 평가전에서 외국인 심판 등에게 성접대가 이뤄졌다는 국내 보도를 바탕으로 외부 법률사무소를 통해 심판 7명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성접대 리스트에 일본 심판 사토 류지, 니시무라 유이치가 포함됐다는 얘기가 나와서다. 특히 사토는 JFA 심판 매니저로 재직 중이며, J리그 심판을 지도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맟고 있다.

JFA는 두 사람이 해당 기를 직접 진행했는지, 실제 성접대를 받았는지에 대한 증거 등을 두고 외부 법률사무소를 통해 조사하게 했는데, ‘KFA 측의 경기 결과 조작 시도나 성적인 접대 등 사실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한국 당국으로부터 관련 조사 협력 요청을 받거나 보고를 받은 사실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일본 내에서는 JFA의 조사 방식 등을 두고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최대 포털 사이트 ‘야후 재팬’의 여론 조사를 결과를 보면 전체 42%가 조사 방식을 비판했다. 관련자를 제대로 가려내기 보다 형식적인 과정에 그쳤다는 의미다. 이어 38%는 JFA의 발표에 대한 불신의 목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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