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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넘기고, 이의리 막고...새로운 필승공식 장착한 KIA, 3위 경쟁 불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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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도영(왼쪽 두 번째)와 이의리(왼쪽 세 번째)가 19일 한화전을 승리로 이끈 뒤 팀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KIA 김도영(왼쪽 두 번째)와 이의리(왼쪽 세 번째)가 19일 한화전을 승리로 이끈 뒤 팀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김도영은 넘기고, 이의리는 막는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새로운 필승공식이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다. 8월 들어 김도영은 19일까지 홈런 4개를 몰아쳤다. 그 경기에는 모두 경기 후반 승부처에 이의리가 등판해 상대의 추격을 끊어냈고 KIA는 승리했다.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대전 원정경기에서도 필승공식이 어김없이 작동했다. 18일에는 3-2로 쫓기던 7회초 김도영이 시즌 36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격차를 벌렸고 한화가 다시 한 점을 따라붙자 8회 2사후 이의리가 마운드에 올라 한화 중심타선을 추풍낙엽처럼 날려버렸다. 특히 9회엔 외국인타자 요나단 페라자를 유격수 뜬 공으로 잡은 뒤 문현빈을 유격수 실책으로 내보냈지만 강백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노시환을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시켜 승리를 지켜냈다.

KIA 김도영(왼쪽)이 19일 한화전 9회초 짜릿한 3점홈런을 터뜨리고 홈을 밟은 뒤 후배 박재현과 함께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KIA 김도영(왼쪽)이 19일 한화전 9회초 짜릿한 3점홈런을 터뜨리고 홈을 밟은 뒤 후배 박재현과 함께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KIA 이의리가 19일 한화전 9회말 마운드에 올라 상대 추격을 뿌리치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KIA 이의리가 19일 한화전 9회말 마운드에 올라 상대 추격을 뿌리치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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