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할 때 해내는 선수... 시메오네 감독이 본 이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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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한국시간)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AT 마드리드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개막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강인이 19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 라리가 1라운드 개막전 말라가와 경기 후반 25분 선제골을 넣은 뒤 파블로 바리오스와 포옹하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류승우 기자┃디에고 시메오네 AT 마드리드 감독이 데뷔전에서 골을 터뜨린 이강인을 향해 "팀이 필요로 할 때 자신의 역할을 해내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한국 대표팀과 이전 소속팀에서 보여준 경기까지 언급하며 "항상 모든 것을 쏟아붓는다"고 했다. 이강인은 말라가와의 라리가 개막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 13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경기에서 요구하는 걸 해낸다… 시메오네가 꼽은 이강인의 장점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AT 마드리드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개막전에서 2대0으로 이겼다.
경기 뒤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의 장점으로 전술 수행 능력과 헌신을 꼽았다.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은 경기에서 요구하는 것을 수행하는 선수다. 팀이 그를 필요로 할 때 자신의 역할을 해내는 헌신적인 선수"라고 말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대표팀과 이전 소속팀에서 뛰던 이강인도 지켜봤다고 했다. 그는 "한국 대표팀에서도, 이전 소속팀에서도 그런 모습을 봤다. 그는 항상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붓는다." 그러면서 "이강인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대표팀 시절까지 지켜본 시메오네… "항상 모든 것 쏟는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뛴 이강인은 프리시즌에 뒤늦게 합류했다. 말라가전도 벤치에서 시작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선수들의 몸 상태를 선발 기준으로 삼았다고 했다.
그는 "몸 상태가 가장 좋은 선수들을 선발로 출전시키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며 "선발로 나선 선수들은 매우 잘 싸웠고 경기를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었다"고 말했다.
AT 마드리드는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공격이 좀처럼 풀리지 않자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들어 이강인과 바에나, 마르코스 요렌테 등을 투입했다. 이강인은 후반 12분 그라운드를 밟았다. 투입 13분 뒤 선제골이 나왔다. 후반 25분 왼발 슈팅으로 말라가 골문을 열었다. AT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치른 첫 공식 경기에서 나온 첫 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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