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사나이' 디아즈, 드디어 터졌다...! 정규리그 막판, 포스트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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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오랜만에 폭발적인 타격 능력을 과시하며 지난해 홈런왕의 위용을 되찾았다.
삼성은 지난 1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18-4로 승리했다.
이날 5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한 디아즈는 첫 타석부터 폭발했다. 1사 만루 찬스에서 상대 투수 타케다 쇼타의 133km/h 체인지업을 받아쳐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이후 그는 전병우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득점까지 추가했다.
2회에도 디아즈는 타케다의 140km/h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익수 앞으로 향하는 안타를 터트렸다. 4회에도 안타를 기록한 뒤 전병우의 3점 홈런 때 홈을 밟았다.
5회에는 스스로 해결사를 자처했다. 무사 1루 찬스에서 바뀐 투수 서진용의 포크볼을 노려 120m짜리 대형 홈런을 터트렸다. 7회에는 1, 2루 찬스에서 좌익수 라인 선상으로 향하는 1타점 2루타로 5안타 경기를 완성한 그는 스코어가 크게 벌어지자 김태훈과 교체됐다.
이날 기록은 5타수 5안타 5타점을 기록해 3할 타율을 회복했다. 시즌 기록은 107경기 출전 타율 0.302 18홈런 93타점 OPS 0.87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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