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탄 대구FC, K리그2 3위 수성할까?' 부산과 맞대결…세징야·세라핌 활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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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탄 대구FC, K리그2 3위 수성할까?' 부산과 맞대결…세징야·세라핌 활약 기대...사진은 대구FC 세징야.(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기자】K리그2 23라운드에서는 상위권 팀들의 치열한 순위 경쟁이 이어진다.
수원삼성(승점 41)부터 화성FC(승점 36)까지 6팀이 승점 5점 차 내에 포진해 있으며, 대구FC(3위, 승점 38)와 부산아이파크(5위, 승점 37)의 맞대결이 주목받고 있다. 두 팀 모두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상황에서 이번 경기는 순위 판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대구FC는 최근 2연승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한때 3경기 무승(1무 2패)과 화성전 1대5 패배로 주춤했지만, 경남과 충남아산을 상대로 연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바꿨다. 세징야의 복귀가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세라핌은 충남아산전에서 세징야의 패스를 받아 득점한 데 이어 추가골까지 기록했다. 데커스, 박인혁 등 다양한 공격 옵션도 대구의 강점이다.
반면 부산아이파크는 17라운드 김포전 승리 이후 1무 4패로 하락세를 겪고 있다. 직전 화성전에서 0대0 무승부로 연패를 끊었으나, 화성에 슈팅 21개를 허용하며 어려운 경기를 치렀다. 구상민의 선방이 아니었다면 패배할 뻔했던 경기였다. 부산은 크리스찬, 김찬, 백가온 등 공격진의 활약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부산이 3대1로 승리한 바 있다.
■ 팀 오브 라운드 : 승격 도전 '서울 이랜드'.(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서울 이랜드(2위, 승점 40)는 6경기 연속 무패(4승 2무)로 선두 수원삼성을 승점 1점 차로 추격 중이다. 최근 6경기에서 수원FC, 부산, 화성 등 경쟁 팀을 상대로 꾸준히 승점을 쌓으며 선두 경쟁에 가세했다. 직전 안산전에서는 에울레르가 해트트릭을 기록, 3대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서울 이랜드는 슈팅 18개, 유효슈팅 11개를 기록하는 등 공격적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변경준의 입대 이후에도 안주완, 까리우스 등 2선 자원과 김현, 박재용이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오스마르와 김오규가 중심을 잡은 수비도 안정감을 더하고 있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파주(10위, 승점 24)를 홈에서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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