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리 떠났다' 맨시티 초비상..."이 정도였어?" 로드리 없으면 패배 확률 확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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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유지선 기자
로드리가 결국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FC 바르셀로나에 둥지를 틀었다. 맨시티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바르셀로나는 1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로드리가 합류한다. 맨시티와 로드르 이적에 합의한 상황"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30년 6월 30일까지이며, 이적료는 6,000만 유로(약 982억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로선 지난 수년간 중원은 지탱해온 '중심'이 사라진 셈이다. 숫자로 살펴봐도 로드리의 영향력은 상당하다.
축구 통계 전문 '비사커'는 19일 "로드리의 전력 이탈은 맨시티에 굉장히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로드리의 출전 여부에 따라 경기 결과가 갈릴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의 분석에 따르면, 맨시티는 로드리가 출전한 298경기에서 213승(승률 71.5%)을 챙겼다. 패배는 36경기로 12.1%에 불과했다.
그러나 로드리가 없으면 상황이 달라졌다. 같은 기간 맨시티는 로드리 없이 치른 121경기에서 76승에 그쳤다. 승률이 62.8%로 9% 하락했고, 패배한 확률은 25.6%(31패)까지 치솟았다. 로드리가 없을 때 패배할 가능성이 두 배 이상 높아지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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