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만의 문제 아니다' 박지성, 유소년 현장 목소리 들은 뒤 강조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7 조회
- 목록
본문
사진=KTV 국민방송
[포포투=김호진]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장이 한국 축구의 신뢰 회복과 유소년 정책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K-축구 혁신위원회는 19일 오후 2시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경청회를 열고 유소년 육성 방안을 비롯한 초·중·고교 축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에는 선수와 학부모, 지도자 및 축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경청회에서는 유소년 선수들이 사용할 수 있는 경기장과 훈련장 등 인프라 부족을 비롯해 입시 제도와 선수 육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가 언급됐다. 현장 관계자들이 직접 문제를 제기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했으며, 혁신위원들은 이를 경청한 뒤 향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경청회를 마친 뒤 박 위원장은 먼저 혁신위원회가 출범하게 된 배경을 언급했다. 특히 최근 대한축구협회를 둘러싼 논란으로 떨어진 신뢰를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지성은 “사실 혁신위원회는 출범하지 않았어야 했다. 좋지 않은 상황으로 인해 출범하게 됐고, 결국 축구협회가 신뢰를 잃은 상황에서 그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첫걸음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청회에 대해 그는 “저도 알고 있던 이야기가 있었지만 오늘 처음 들은 이야기도 있을 만큼 다양한 의견을 주셨다. 오늘 주신 의견을 잘 듣고 논의해서 한국 축구에 더 좋은 제언을 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위원은 장기적인 해결책을 강조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확실한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어떻게 장기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느냐다.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모든 것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문제점을 고쳐가면서 우리가 세웠던 계획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