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준 경질 후 단장이 감독으로→주장 이적까지...혼란 속 김해운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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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FC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성남FC는 계속 어린 선수들을 수혈하면서 젊은 팀을 지향할 예정이다.
성남은 16일 오후 7시 30분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2라운드에서 파주 프런티어에 1-2 패배를 당했다.
김해운 감독은 정식 사령탑 첫 경기에서 패배했다. 성남은 전경준 감독 경질 후 한동훈 감독 대행 아래에서 천안시티FC전을 치른 뒤 김해운 단장을 정식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이후 주장이자 중원 핵심 박수빈이 제주 SK로 떠나며 전력 이탈까지 있었다. 갑작스러운 감독 변화에 주장 이탈까지, 혼란에 혼란이 가중된 상황에서 파주전을 준비했다.
김해운 감독은 전경준 감독 아래에서 유지한 틀은 유지하돼 무게중심을 공격에 뒀다. 또 다른 특징은 어린 선수들 활용이다. 성남 유스 출신 선수들을 대거 기용했다. 권병준이 데뷔전을 치렀고 김민재, 홍석현, 이준상 등이 선발로 나섰다. 어린 선수들을 중심으로 공격 축구를 주문하면서 파주를 당황하게 했다.
전반은 성남의 흐름이었다. 우측 풀백 권병준이 저돌적으로 높이 올라가 측면을 흔들었고 이정빈, 홍석현이 중앙으로 들어가 공격을 연계하고 김민재가 포스트플레이를 시도했다. 전반 18분 이정빈 페널티킥 골로 리드를 잡았다. 전경준 감독이 있을 때와 다른 공격적 운영에 파주는 상당히 고전했다. 김해운 감독 아래 성남의 변화된 모습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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