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승격까지 진격! 2위 서울이랜드, '전 대구 센터백' 카이오 전격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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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서울이랜드가 하반기 승격 레이스에 안정감을 더하고자 한다. 대구FC 출신 센터백으로 익숙한 카이오를 품었다.
18일 서울이랜드는 보도자료를 통해 "검증된 왼발 센터백 카이오를 영입하며 수비진을 강화했다"라고 밝혔다.
192cm 89kg 압도적인 체격을 지닌 카이오는 제공권과 대인 방어를 강점으로 둔 센터백이다. 왼발잡이인 점도 유용하다. 후방에서 왼발 패스로 빌드업 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포지션도 중앙과 왼쪽을 두루 소화하는 전술적 유연함도 갖췄다.
지난 시즌까지 대구에서 뛴 그 카이오다. 대구 유니폼을 입고 K리그1 두 시즌 활약한 경험이 있다. 카이오는 남아공 1부 올랜도파이리츠에서 프로 데뷔 후 포르투갈 리그를 거친 뒤 2023년 화성FC 입단하며 첫 K리그 입성했다. 입단 첫 해부터 화성의 K3리그 우승을 이끌면서 K3리그 베스트11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어 2024년 대구 유니폽을 입으며 K리그1 무대를 밟았다. 두 시즌 동안 50경기 6골 2도움으로 경쟁력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 대구 강등 후 카이오는 브라질 2부 빌라노바로 무대를 옮겼다. 반 시즌 만에 서울이랜드 합류하면서 다시 K리그 무대 도전을 택했다. 서울이랜드는 "카이오의 합류로 하반기 승격 레이스에서 수비 안정감을 더욱 끌어올리게 됐다"라고 평했다. 현재 서울이랜드는 승점 40점을 확보하며 다이렉트 승격권인 2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 수원삼성과도 불과 1점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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