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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 전설이 직접 전화로 설득했다…이강인 "10살 때부터 본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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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리빙 레전드 코케가 이강인에게 전화를 걸어 이적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7일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이강인의 입단식을 진행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계약 기간은 2031년 6월 30일까지고, 7번 유니폼을 입는다. 유럽 축구 소식을 잘 아는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653억 원)다.

 

이강인은 입단식에서 "엔리케 세레소 회장님에게 감사를 전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단하게 된 건 내게 큰 기쁨이다. 동료들과 함께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내게 특별한 팀이다. 어렸을 때부터 스페인에서 살았고, 내가 첫 컨택을 받았을 때, 내 마음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많은 우승컵을 들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이기고 싶은 마음과 팀을 도와야 한다는 마음밖에 없다"라고 더했다.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을 고민하고 있을 때 주장 코케의 전화가 크게 영향을 미쳤다. 그는 "좋은 구단이라면서 합류하면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적을 선택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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