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관심에도 뮌헨 잔류’ 김민재, 큰 부상 아니다...“단순 경련, 팀 훈련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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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김민재가 프리시즌 경기 도중 허벅지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그러나 큰 부상은 아니었고, 곧바로 팀 훈련에 복귀했다는 소식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15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프리시즌 텔레콤컵에서 라이프치히에 3-1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후반 23분 교체됐다. 김민재는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주저 앉았고, 곧바로 의료진이 투입됐다. 다행히 김민재는 걸어서 경기장을 빠져 나왔지만, 개막을 앞두고 부상이 의심되며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2026-27시즌을 앞두고 뮌헨 잔류를 선언했기에 더욱 아쉬운 순간이었다. 김민재는 지난 4일 열린 제주SK와의 프리시즌 친선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잔류 여부를 묻는 질문에 “선수로서 뮌헨이라는 구단에 있는 건 행복한 일이다. 작년에도 나름 경기를 많이 뛰었다고 생각한다. 세 번째 위치에서 경쟁하는 입장이다. 감독님이 기회를 많이 주시지 않겠나. 뮌헨에 남아 있을 것 같다”며 잔류를 공식화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관심을 보냈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며 주목을 받았다. 독일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김민재는 맨유 영입 목록에 올라 있다. 맨유는 항상 김민재를 지켜보고 있었다”라면서도 “김민재는 뮌헨에서의 역할에 만족하며 잔류할 것”이라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뮌헨 입장에서는 큰 부상이 아니길 바라고 있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새 시즌에도 김민재, 요나탄 타, 다요 우파메카노를 중심으로 센터백 로테이션을 가동할 계획을 세웠기 때문. 제주전 사전 기자회견 당시 세 선수를 언급하며 “나는 무한 경쟁 체제를 원한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에는 타와 우파메카노가 주전 입지를 차지했지만, 새 시즌을 앞두고 0에서부터 경쟁을 다시 부추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만다행이다. 큰 부상이 아니었다. 글로벌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17일(한국시간) "김민재와 관련해 뮌헨에 청신호가 켜졌다. 김민재는 팀 훈련에 복귀했으며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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