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캐릭으론 우승 못 한다" 리버풀 전설 소신발언..."토트넘에 1624억 MF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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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디 오버랩 팬 디베이트 캡처.
[OSEN=고성환 기자]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영국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캐러거가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서 맨유가 우승하지 못할 이유를 밝히며, 영입했어야 할 스타를 지목했다. 그는 캐릭에게 '스타더스트(특별한 한 방)'이 부족하기 때문에 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캐릭 감독은 지난 1월 후벵 아모림 감독이 경질된 뒤 임시 사령탑을 맡아 맨유를 빠르게 안정시켰다. 아스날과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을 차례로 꺾는 등 인상적인 성적을 거뒀고, 팀을 프리미어리그 3위까지 올려놓으며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까지 손에 넣었다.
소방수로 부임해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캐릭 감독. 그는 자연스레 정식 감독으로 임명됐고, 더 큰 도전을 앞두고 있다. 일각에서는 맨유가 캐릭 감독의 지휘 아래 2013년 알렉스 퍼거슨 경이 은퇴한 이후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도전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피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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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캐러거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캐릭 감독이 훌륭한 지도자인 건 맞지만, 맨유를 끝까지 이끌 인물이 되기엔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캐러거는 '디 오버랩 팬 디베이트'에 출연해 "개인적으로 난 캐릭에게 챔피언스리그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감독으로서의 그런 스타더스트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난 그가 맨유에서 리그나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할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고 솔직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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