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이적생' 김결 깜짝 선발!...사활 걸린 수원 더비 라인업, 수원FC는 '하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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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포포투=김아인(수원)]
2005년생 여름 이적생 김결이 수원 입단 후 첫 선발 출전한다.
수원 삼성과 수원FC는 15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6' 2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홈팀 수원은 12승 4무 4패(승점 40)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원정팀 수원FC는 10승 6무 3패(승점 36)로 3위에 위치해 있다.
올 시즌 두 번째이자 마지막 '수원 더비'가 열린다. 지난 시즌 수원FC마저 2부 리그로 강등되면서 K리그2 무대에서 처음으로 수원 더비가 성사됐다. 지난 첫 맞대결 당시 수원의 레전드 박건하 감독이 이끄는 수원FC가 승승장구하던 이정효 감독의 수원에 3-1 역전승을 거두며 기선 제압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경기는 K리그2 최강의 '창과 방패'의 맞대결로도 기대를 모은다. 수원은 21경기 단 17실점만을 허용하며 리그 최소 실점 1위를 자랑하는 '짠물 수비'를 선보이고 있다. 반면 이에 맞서는 수원FC는 39골을 터뜨려 리그 최다 득점 1위에 올라있는 '막강 화력'을 과시하고 있다. 수원은 슈팅(252개, 2위)과 유효슈팅(140개, 1위)에 비해 득점(29골, 6위)의 효율이 다소 아쉬운 반면, 수원FC는 적은 슈팅으로도 높은 골 결정력을 과시하는 효율적인 공격 체계를 갖추고 있다.
수원은 월드컵 휴식기 직후 안산 그리너스전 패배와 코리아컵 부산교통공사전 충격패로 흔들렸으나, 이후 4경기 무패(2승 2무)를 달리며 선두를 탈환했다. 일류첸코의 이적 공백은 두비츠카스와 김결의 영입으로 보강했으며, 6골 2도움을 기록 중인 헤이스의 발끝도 매섭다.
수원FC의 기세 역시 만만치 않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 4승 1무를 거두며 폭발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 시즌 11골 6도움을 올려 복덩이로 떠오른 프리조가 최근 5경기에서만 4골 3도움을 몰아치며 공격을 전두지휘하고 있고, 마테우스 바비와 하정우 등도 제 몫을 해내고 있다.
선두 싸움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수 있는 수원 더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먼저 홈팀 수원은 김준홍, 이상민, 고종현, 홍정호, 이건희, 정호연, 고승범, 페신, 브루노 실바, 헤이스, 김결이 선발 출전한다. 벤치에는 김민준, 이준재, 한현서, 강현묵, 김성주, 김민우, 강성진, 두비츠카스, 김도연이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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