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비하면 회복됐지만…" 코트에 주저앉은 허예은, 결국 병원 검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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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일본 도쿄, 양정웅 기자) 전날 경기에서 갑작스런 부상으로 이탈했던 허예은(청주 KB스타즈)이 결국 병원 검진을 받는다.
대한민국농구협회 관계자는 15일 엑스포츠뉴스에 "허예은 선수는 오늘 귀국 후 상태를 지켜본 뒤, 17일 오전에 병원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스케줄을 잡고 있다"고 알렸다.
앞서 허예은은 전날 일본 도쿄의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과 국가대표 평가전 2차전에서 스타팅으로 나왔으나, 3쿼터 중반 교체돼 나갔다.
앞서 13일 열린 1차전에서 11득점을 올린 허예은은 다음날 베스트5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다나카 코코로, 마치다 루이 등 일본의 가드진을 흔들면서 찬스를 만들어줬다. 외곽슛까지 갖춘 허예은 덕분에 스페이싱도 잘 이뤄졌다.
하지만 3쿼터 5분 여를 남긴 시점에서 허예은이 빠지고 말았다. 그는 스테파니 모울리의 파울 때 코트에 주저앉았다. 상태를 체크했지만, 경기에서 바로 뛸 수는 없는 상태였다. 결국 허예은은 부축을 받으면서 벤치로 돌아갔다.
이후 오른쪽 다리에 아이싱을 하며 상태를 확인했지만, 다리를 절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다. 결국 허예은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나오지 못했다.
허예은의 이탈은 한국에도 치명적이었다. 그가 빠진 직후 한때 13점 차까지 앞서던 한국은 조금씩 추격을 허용했다. 결국 종료 0.2초를 남기고 다나카에게 역전 3점포를 허용하며 77-78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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