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동의 못해"… 수뇌부의 주장 교체 결정에 난색 표한 제네시오 마르세유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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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주장직에서 쫓겨났다.
15일 오전 12시 30분(이하 한국 시간) 프랑스에 위치한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이하 마르세유)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친선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는 전반 22분 이고르 파이샹의 선제골로 마르세유가 앞서나갔다. 하지만 전반 39분 로드리 멘도사가 동점골을, 후반 33분 카를로스 마르틴이 역전골을 터뜨리면서 아틀레티코가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마르세유의 주장 완장을 찬 선수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아니었다. 지난 시즌 임대로 활약한 뒤 올여름 완전 영입된 티모시 웨아가 주장 역할을 소화했다. 프랑스 매체 'RMC스포츠'는 구단이 호이비에르의 주장 완장을 박탈했다고 보도했다.
마르세유는 지난 시즌 부진으로, 이번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할 수 없다. 이에 선수단 규모를 축소해야 하는 상황이다. 별다른 영입 없이 메이슨 그린우드,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등의 주축 자원들을 매각했다. 호이비에르도 그 후보 중 한 명이었다.
그런데 호이비에르는 얼마 전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행을 거절했다. 이는 프랭크 맥코트 마르세유 구단주를 비롯한 수뇌부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마르세유는 개인의 이익이 구단 전체의 이익보다 우선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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