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에이스 하나 두고 PL 빅클럽 4팀 붙었다!' 네투에게 토트넘&리버풀까지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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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우]
첼시의 핵심 공격수 한 명을 두고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이 줄을 섰다. 페드루 네투를 향해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가 관심을 드러낸 데 이어 리버풀과 토트넘 홋스퍼까지 영입전에 가세했다. 첼시가 쉽게 내줄 이유가 없는 선수인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포르투갈 '오 조고'는 13일(한국시간) "페드루 네투의 주가가 첼시에서 치솟으면서 그를 원하는 구단도 늘어나고 있다. 며칠 전 아스널과 맨시티의 관심이 전해진 데 이어 이제 리버풀과 토트넘까지 네투를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에크렘 코누르의 보도를 인용해 리버풀과 토트넘이 새롭게 영입전에 가세했다고 설명했으며, 첼시가 네투의 가격을 7,500만 파운드(약 1,440억원)로 책정했다고 덧붙였다.

네투는 포르투갈이 자랑하는 측면 공격수다. 브라가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라치오를 거쳐 2019년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합류하며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울버햄튼에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한 뒤 2024년 첼시의 선택을 받으며 런던으로 향했다.
장점은 확실하다.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측면에서 상대 수비수를 직접 공략할 수 있고, 순간적인 방향 전환과 드리블을 통해 수비진을 흔드는 데 능하다.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으며 직접 슈팅을 시도하거나 동료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능력까지 갖췄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오랜 기간 경험을 쌓았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첼시에서도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네투는 첼시에서 지난 두 시즌 동안 102경기에 출전해 19골 18도움을 기록했다. 공격 포인트뿐만 아니라 측면에서 끊임없이 상대 수비에 부담을 주면서 첼시 공격진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키웠다.
자연스럽게 프리미어리그의 다른 빅클럽들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먼저 아스널이 네투에게 관심을 보였다. 새로운 시즌 공격진에 또 다른 옵션을 추가하려는 가운데 이미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을 마친 네투를 영입 후보로 올렸다.
맨시티 역시 네투를 주시하고 있다. 특히 엔조 마레스카 감독과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 마레스카 감독은 첼시를 지휘하면서 네투를 직접 활용한 경험이 있다. 선수의 장단점을 이미 잘 알고 있는 만큼 새로운 공격 옵션으로 네투에게 관심을 보이는 상황이다.
여기에 리버풀과 토트넘까지 가세했다. 리버풀은 장기적으로 모하메드 살라 이후를 책임질 공격 자원을 찾아야 한다. 이미 프리미어리그 적응을 마쳤고 측면에서 파괴력을 보여줄 수 있는 네투는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토트넘 역시 이번 여름 공격진의 대대적인 보강을 추진하는 가운데 네투에게 관심을 드러냈다.
물론 첼시가 팀의 핵심 공격수를 쉽게 내줄 이유는 없다. 네투는 전성기에 접어든 데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경쟁력까지 증명한 자원이다. 더욱이 관심을 보이는 구단들이 모두 다음 시즌 직접 경쟁해야 하는 팀들이다. 이에 첼시는 네투의 가격을 7,500만 파운드(약 1,440억원)로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스널과 맨시티에 이어 리버풀과 토트넘까지 가세했다. 프리미어리그의 빅클럽들이 첼시 에이스 한 명을 둘러싸고 움직이는 모양새다. 과연 첼시가 네투를 지켜낼 수 있을지, 아니면 거액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이적을 허용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다음 시즌 네투가 어떤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빌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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