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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클라크의 잔여 연봉, 전액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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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이학철 기자] 지난 5월 세상을 떠난 브랜든 클라크의 잔여연봉1,250만 달러가 전액 지급된다. 

당초 클라크의 계약에는 사망 시에도 연봉을 보장한다는 조항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2026-27시즌 연봉 1,250만 달러를 지급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실제로는 멤피스가 클라크를 위해 생명보험을 가입해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계약상 연봉 1,250만 달러는 보험을 통해 전액 지급될 예정이다. 

클라크의 에이전트 마크 바텔스타인은 잘못된 보도에 유감을 나타내며 계약이 사실상 완전히 보호돼 있었다고 밝혔다.

바텔스타인은 "잘못된 정보가 보도된 것을 보게 돼 매우 유감이었다. 브랜든의 계약은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완전히 보호돼 있었다. 따라서 브랜든의 잔여연봉은 계약상 완전히 보호받는다"고 했다. 

바텔스타인은 멤피스 구단이 클라크가 드래프트된 순간부터 가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며 감사의 뜻도 전했다.

한편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관은 지난주 클라크의 사망 원인을 헤로인과 코카인에 의한 우발적 과다복용으로 판정했다. 검시관은 또한 여러 처방약의 복합적인 영향이 사망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클라크의 계약은 지난 7월 멤피스에 의해 종료됐다. 따라서 2026-27시즌 멤피스의 샐러리캡에는 클라크의 1,250만 달러가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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