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가려고 맨시티 훈련 거부? "이적 허락해라" 사비뉴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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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하고 있는 브라질 출신 공격수 사비뉴가 토트넘 홋스퍼 이적을 강하게 요구하며 훈련까지 불참하고 있다.
브라질 매체 <글로부 에스포르치>는 토트넘이 사비뉴 영입을 위해 8,500만 파운드(약 1,624억 원)를 제시한 가운데, 사비뉴가 맨체스터 시티에 토트넘의 제안을 받아들이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의하면 사비뉴는 현재 맨체스터 시티의 훈련에 불참하고 있다. 얼마 전 한국에서 열렸던 쿠팡플레이 시리즈에는 출전했던 것을 떠올리면, 시즌 개막 직전인 현재 갑자기 훈련에서 빠진 것에 대해 많은 말이 나오고 있다. 영국 언론에서는 컨디션 난조 때문이라고 하지만, <글로부 에스포르치>는 다른 견해를 내놓고 있다.
<글로부 에스포르치>는 몸 상태가 안 좋아서가 아니라 스스로 훈련 참가를 거부했으며, 사비뉴가 자신의 이적 의사를 분명하게 전달하기 위한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맨체스터 시티에 토트넘의 제안을 받아들이라는 메시지였다는 얘기다.
토트넘은 지난해부터 사비뉴 영입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다만 지난해에는 펩 과르디올라 당시 맨체스터 시티 감독의 강한 반대 때문에 팀에 남아야 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사비뉴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고, 올해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린 후에도 다시 공을 들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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