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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비츠카스+김결, 수원삼성 우승의 ‘비결’ 될까... 중요한 순간 찾아온 새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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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수원삼성 공식 홈페이지 / 두비츠카스(왼쪽)와 김결(오른쪽)

출처:수원삼성 공식 홈페이지 / 두비츠카스(왼쪽)와 김결(오른쪽)

(MHN 최유한 기자) 수원삼성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수를 잇달아 데려왔다.

리투아니아 국가대표 두비츠카스와 김포FC에서 뛰었던 김결이다. 선두를 달리는 팀이 시즌 중반 공격진을 손본 이유는 분명하다. 수원의 득점력은 순위만큼 높지 않다.

수원은 20경기에서 29골을 넣었다. 승점 40으로 1위지만 득점에서는 수원FC와 대구FC에 10골 뒤져 있다. 반대로 실점은 17골로 가장 적다. 수비가 수원의 순위를 받치고 있는 가운데 공격에서는 더 많은 골이 필요하다.
 

출처:한국프로축구연맹

출처:한국프로축구연맹

득점에서는 헤이스와 강현묵의 비중이 컸다. 헤이스가 6골2도움, 강현묵이 5골2도움을 기록했다. 여기에 수원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두비츠카스와 김결을 영입해 최전방을 보강했다.

두비츠카스는 리투아니아 대표팀에서 뛰는 공격수다.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성인 대표팀까지 올라왔고, 이탈리아 세리에B와 세리에C에서 경험을 쌓았다. 전방에서 적극적으로 압박하고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이 강점으로 꼽힌다. 공을 오래 소유하기보다 전방에서 움직임을 가져가며 공격에 속도를 더할 수 있는 유형이다.

 

김결은 2005년생으로 188㎝, 81㎏의 체격을 갖췄다. 큰 키를 활용한 포스트 플레이와 공중볼 경합이 강점이다. 최전방에서 상대 수비와 경합하며 공을 지켜내고 동료에게 연결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두 선수의 장점은 뚜렷하게 다르다. 두비츠카스는 움직임과 압박, 김결은 신체 조건과 제공권을 활용한다. 수원이 두 선수를 함께 영입한 것도 기존 공격진과 다른 유형을 추가하려는 선택으로 볼 수 있다.

김결은 지난 7일 김해전, 두비츠카스는 앞서 청주전에서 데뷔하며 이미 수원 팬들 앞에 모습을 보였다.

다음 상대는 19경기에서 39골을 넣은 수원FC다. 현재 프리조가 11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고 하정우도 7골을 기록했다. 최근 5경기에서는 4승1무를 기록하며 3위까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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