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유망주 장현석, 부상자 명단 등재…잘 나가다 결국 부상으로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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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HN DB / 장현석
(MHN 황혜성 기자) LA 다저스의 유망주 장현석(22)이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미국 마이너리그 공식 홈페이지(MiLB)에 따르면 다저스 산하 하이싱글A 그레이트 레이크스 룬스는 14일(한국시간) 장현석을 7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등재했다. 부상자 명단은 지난 12일자로 소급 적용됐다.
장현석은 지난 12일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 다우 다이아몬드에서 열린 사우스벤드 컵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2회 로건 포티트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하며 두 점을 내준 장현석은 3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연습 투구를 진행한 뒤 타자를 한 명도 상대하지 않은 채 갑작스럽게 교체됐다.
이후 결국 부상자 명단 등재까지 결정되면서 당분간 등판이 어려워졌다.
최근 하이싱글A 승격 이후 좋은 흐름을 이어가던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제동이 걸렸다.
장현석은 지난달 31일 포트웨인 틴캡스를 상대로 치른 하이싱글A 데뷔전에서 6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챙겼다.
데뷔전 활약을 바탕으로 곧바로 미드웨스트리그 이주의 투수에도 선정됐다.
이어 지난 6일 데이튼 드래곤즈전에서는 5⅓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10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첫 10명의 타자를 연속으로 잡아냈고,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이인 10탈삼진을 기록하며 하이싱글A에서도 강력한 구위를 보여줬다.
이번 부상 전까지 하이싱글A 3경기에서 기록한 성적은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70, 13⅓이닝 12피안타 1볼넷 21탈삼진이다. WHIP도 0.98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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