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 심상치 않다, 페라자 디아즈 동시 폭발, 왕옌청 vs 페덱 무산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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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두산의 경기, 7회초 페라자가 솔로홈런을 치고 배트를 내던지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8.13/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선두 탈환과 5강 도약을 꿈꾸는 두 팀이 대구에서 세게 충돌한다.
14일부터 16일까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지는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주말 3연전. 양 팀의 시즌 운명을 가를 수 있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1.5게임 차 2위 vs 5게임 차 6위, 물러설 수 없는 외나무다리 승부
시즌 막판 순위 싸움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맞붙는 두 팀의 간절함은 남다르다.
2위 삼성 라이온즈는 선두 KT 위즈를 1.5경기 차로 턱밑 추격 중이다. 이번 3연전 결과에 따라 선두 탈환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6위 한화 이글스는 5위 KIA 타이거즈와의 격차가 5경기로 벌어져 있다. 가을야구 턱걸이 진입을 위해서는 이번 시리즈 스윕 혹은 위닝시리즈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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