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드 복귀 이상 無’ 오타니, 투수 재활 순조로워 ‘PS 활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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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왼쪽 무릎 부상을 당한 뒤 마운드에 오르지 않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32, LA 다저스)가 이번 시즌 내 투수로 복귀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오타니가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각) 캐치볼 훈련 이후 불펜 마운드에서 투구 내용을 따라했다고 14일 전했다.
오타니는 최근 200피트(약 61m) 캐치볼 훈련을 실시했다.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마운드 복귀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타니는 지난달 1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왼쪽 무릎 통증으로 취소됐다. 이후 투수로는 개점 휴업인 상태.
부상 이후 오타니는 최근 캐치볼에 이어 불펜 투구를 실시했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오타니의 오른쪽 이두근에 문제가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무릎 통증으로 인해 상채에 부담이 실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두근 자체의 문제는 아니라는 것.
이에 오타니는 투수 재활을 멈추지 않고 계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타릭 스쿠발 영입과도 관계없이 이번 시즌 내 마운드 복귀를 노릴 전망이다.
단 LA 다저스는 오타니가 마운드에 오르지 않음에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이에 무리해서 복귀할 이유는 없다.
LA 다저스는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스쿠발 영입에 성공했다. 여기에 블레이크 스넬이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고, 타일러 글래스노의 합류도 임박했다.
더욱이 LA 다저스에게는 오타니가 정규시즌보다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호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9월 막바지에 복귀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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