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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중앙대에서 뛰던 'U-18 출신 골잡이' 김수민 영입…최전방 새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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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남FC

사진=경남FC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경남FC가 신예 영입을 위해 최전방을 보강했다. 

경남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18세 이하(U-18) 출신 공격수 김수민을 우선지명으로 영입하며 공격진에 새로운 활력을 더했다"라고 공식발표했다.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김수민은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해 다가오는 리그 일정을 준비할 예정이다.

김수민은 186cm의 신체 조건을 활용한 공중볼 경합과 탄탄한 피지컬이 강점인 공격수다. 여기에 순간적인 움직임과 공간 침투, 골문 앞에서의 결정력까지 갖춰 여러 방식으로 득점을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진주고 시절부터 득점력을 인정받았으며, 2024년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팀의 3위 성적에 힘을 보태는 동시에 대회 득점왕까지 차지했다.

 

중앙대 진학 후에도 성장세는 이어졌다. 올해 1월 열린 제22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무려 9골을 기록하며 팀 우승과 득점왕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이어 7월 태백에서 개최된 제62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에서도 6경기 4골을 기록하며 중앙대의 정상 등극에 기여했다. 경남FC 유스 출신으로 학원 및 대학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김수민은 친정팀으로 돌아와 프로 데뷔에 도전하게 됐다.

유소년 시절부터 경남의 축구 철학을 경험했다는 점은 팀 적응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젊고 활동적인 축구를 추구하는 경남은 김수민 영입을 통해 최전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선택지를 추가했다. 대학 무대에서 꾸준히 득점을 생산하며 가능성을 보여준 신예 공격수의 합류가 후반기 순위 경쟁에서 경남의 공격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민은 "진주고 시절부터 꿈에 그리던 경남FC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고, 팀을 위해 득점을 많이 기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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