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쏜다’ 손흥민, 멕시코 클럽 상대 5연속 침묵 깨라···케레타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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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손흥민이 지난 9일 리그스컵 톨루카전 출전을 위해 그라운드에 입장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스포츠경향 양승남 기자] 손흥민(34·LAFC)이 최근 이어진 멕시코 클럽 상대 골 가뭄 탈출에 나선다. 리그스컵 첫 골과 팀의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 축구화 끈을 다시 질끈 동여맸다.
LAFC는 13일 오전 11시30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스타디움에서 멕시코 케레타로와 2026 리그스컵 리그 페이즈 최종전을 치른다. LAFC는 앞선 두 경기에서 과달라하라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승리를 거뒀고, 톨루카를 1-0으로 꺾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와 멕시코 클럽 각각 18개 팀이 출전하는 리그스컵 리그 페이즈에서는 팀당 3경기를 치러 각 리그 상위 4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LAFC는 현재 1승과 1승부차기승으로 승점 5점을 쌓아 MLS 18개 팀 가운데 8위다. LAFC보다 앞선 순위 팀 중 4팀이 3경기를 먼저 마친 상황이다. LAFC가 케레타로전에서 승점 3점을 쌓으면 4위 내 진입 가능성이 크다. LAFC와 손흥민이 이번 최종전에 더욱 집중력을 끌어올려야 하는 이유다.
LAFC 손흥민이 6일 리그스컵 과달라하라전에서 드리블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손흥민은 이번 대회에서 아직 골이 없다. 여기에 멕시코 클럽을 상대로 한 최근 기록을 넓혀보면 5경기 연속 무득점이다. 시즌 초반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 만난 멕시코 클럽과의 대결에서 3경기 침묵했다. 손흥민은 8강 크루스 아술과의 2차전에서 득점하지 못했고, 4강 톨루카와의 1·2차전에서도 골을 넣지 못했다. 1차전에서는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LAFC의 2-1 승리에 결정적으로 기여했지만, 득점은 없었다. 2차전은 LAFC가 0-4로 크게 졌다.
시즌 초반 골이 터지지 않아 걱정이 컸던 손흥민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마친 뒤 돌아와 MLS에서 4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바꿨다.
하지만 이어진 리그스컵에서 두 경기 연속 골을 넣지 못했다. 멕시코 클럽을 상대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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