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이동수단’? ‘달리는 시한폭탄’?…MLB를 덮친 킥보드 공포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5 조회
- 목록
본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전동 킥보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일명 ‘스쿠터’로 불리는 전동킥보드는 선수들 사이에서 새로운 출퇴근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교통 체증을 피하고 경기장 안팎을 빠르게 오갈 수 있어 선수들은 즐겨 사용한다. 하지만 선수에게 거액을 투자한 구단 입장에선 부상 걱정으로 속을 태우고 있다.
킥보드 논란에 불을 붙인 것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해리슨 베이더(32)다. 베이더는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6일 새벽 킥보드를 타다가 소방차와 충돌했다. 왼발 족저근막염으로 5월 말부터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그는 이번 사고로 올 시즌 복귀마저 불투명해졌다.
[본 이미지는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전동킥보드를 타다 사고를 당해 올 시즌 복귀가 불투명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해리슨 베이더. 사진=AP PHOTO
이에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베이더의 급여 지급을 중단했다. 내년 계약에 남은 1025만달러(약 145억 원)를 지급하지 않고 계약을 해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MLB에서 킥보드는 이미 낯선 풍경이 아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지난해 외야수 마이클 해리스 2세가 킥보드를 타는 모습을 본뜬 기념 인형까지 제작했다. 해리스는 “거리에서는 타지 않고 주차장에서 클럽하우스까지 이동할 때만 사용한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