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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보다 주급 높은 선수 누가 있을까?’ MLS 연봉 TOP1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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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우]

세계적인 스타들이 모여들고 있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쩐의 전쟁'이 공개됐다. 리오넬 메시가 압도적인 연봉킹 자리를 지킨 가운데 손흥민 역시 수많은 스타들을 제치고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보다 많은 주급을 받는 선수는 단 3명뿐이었다.

아랍에미리트(UAE) 매체 '더 내셔널'은 10일(한국시간) "MLS에는 메시뿐만 아니라 다른 스타들도 함께하고 있다. 카세미루가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했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역시 바르셀로나에서의 기억에 남는 시간을 마치고 시카고 파이어에 입단했다"며 2026년 MLS에서 가장 많은 주급을 받는 선수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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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예상대로 메시였다. 인터 마이애미에서 활약하고 있는 메시는 무려 54만 5,000달러(약 7억 7,000만원)의 주급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다른 선수들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액수다. 2위와의 격차만 무려 22만 달러에 달한다.

높은 몸값에 걸맞게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영향력도 여전하다. 바르셀로나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로 올라선 뒤 파리 생제르맹(PSG)을 거쳐 미국으로 향한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에서도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했다. 어느덧 선수 생활 황혼기에 접어들었지만 MLS를 대표하는 얼굴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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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뒤에는 새롭게 미국 무대에 입성한 두 베테랑이 자리했다. 인터 마이애미의 카세미루와 시카고 파이어의 레반도프스키가 나란히 32만 5,000달러(약 4억 6,000만원)의 주급으로 공동 2위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카세미루와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를 거친 레반도프스키 모두 유럽 축구를 대표했던 스타들이다.

그리고 바로 다음 이름이 반갑다. 손흥민이다. LAFC의 손흥민은 주급 21만 4,000달러(약 3억원)를 받으며 MLS 전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메시와 카세미루, 레반도프스키를 제외하면 미국에서 손흥민보다 많은 주급을 받는 선수는 단 한 명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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