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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드는 대전하나시티즌…2연승 상승 가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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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하나시티즌 안톤(왼쪽)과 주민규가 지난 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2라운드 FC안양과 경기에서 골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대전하나시티즌 안톤(왼쪽)과 주민규가 지난 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2라운드 FC안양과 경기에서 골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충청투데이 정현태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치열한 혈투 끝에 FC안양을 꺾고 2연승에 성공했다.

상승세를 탄 대전이 중위권 진입까지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전은 지난 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2라운드 안양과의 원정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9경기 연속 무승의 늪을 벗어나 2연승을 달린 대전은 시즌 성적 6승 8무 8패로 리그 9위 자리를 유지했지만 중위권과의 승점 차를 한층 더 좁혔다.

이날 황선홍 대전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주민규와 마사를 투톱에 배치하고, 루빅손과 엄원상이 좌우 측면 공격을 맡았다. 중원은 김봉수와 강윤성이 지켰으며, 포백 수비진은 이명재-안톤-조성권-김문환으로 구성했다.

골문은 이창근이 지켰다.

올 시즌 첫 홈승을 거뒀던 지난 광주FC전 선발 명단과 비교해 서진수 대신 루빅손, 김진야 대신 이명재를 투입한 것을 제외하면 동일한 전술이었다.

▲ 대전하나시티즌 안톤(왼쪽)과 주민규가 지난 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2라운드 FC안양과 경기에서 골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대전하나시티즌 안톤(왼쪽)과 주민규가 지난 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2라운드 FC안양과 경기에서 골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대전은 전반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7분 엄원상이 올린 크로스를 루빅손이 헤더로 연결했고,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맞고 흘러나온 공을 주민규가 집중력을 발휘해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주민규의 시즌 3호골이었다.

기세가 오른 대전은 전반 40분 이명재의 코너킥을 안톤이 높은 타점의 헤더로 마무리하며 2대0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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