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3억 승부치기 대주자라니.. 6푼7리 김하성, 그래도 발은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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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9, 2026; Bronx, New York, USA; Atlanta Braves pinch runner Ha-Seong Kim (7) scores in the tenth inning against the New York Yankees at Yankee Stadium. Mandatory Credit: Wendell Cruz-Imagn Images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Shortstop Ha-Seong Kim #7 of the Atlanta Braves flies out in the eighth inning against the Toronto Blue Jays at Truist Park on Wednesday, June 3, 2026 in Atlanta, Georgia. Photo by Mike Zarrilli/UPI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이 벤치로 밀려났지만 대주자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했다.
애틀란타는 10일(한국시각)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10회 연장 사투 끝에 2대1로 승리했다.
김하성은 10회초 대주자로 출전해 결승 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애틀란타는 1-0으로 앞선 8회말 트렌트 그리샴에게 동점 솔로 홈런을 맞았다.
득점 없이 9회가 끝나면서 연장으로 넘어갔다.
10회초 김하성이 2루 주자로 들어갔다. 주전 1루수 맷 올슨이 빠졌다.
무사 2루에서 마이클 해리스가 우중간 적시타를 터뜨렸다.
김하성이 스타트를 잘 끊어 넉넉하게 득점했다.
김하성은 10회말 수비에 들어가며 바로 교체됐다. 도미닉 스미스가 지명타자를 반납하고 1루 수비에 들어갔다. 애틀란타는 김하성을 빼고 그 자리에 투수 타일러 킨리를 넣었다.
킨리는 무사 2루 위기를 삼자범퇴로 정리했다.
애틀란타는 2025시즌 뒤 김하성에게 거액을 안겼다. 1년 2000만달러(약 283억원)에 계약했다.
그러나 김하성은 고난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손가락을 다치면서 모든 게 꼬였다.
김하성은 5월이 돼서야 첫 경기를 치렀다. 타격감은 바닥이었다. 김하성은 5월 타율 8푼9리를 기록했다. 6월 타율은 3푼6리로 더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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