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코트에서 다시 괴력을 보여주고 있는 주앙 폰세카. ATP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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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밀리는 등 출발이 좋지 않았으나 공격 본능이 살아나며 루드를 제압했다.
하드코트에서 다시 괴력을 보여주고 있는 주앙 폰세카. ATP 투어
앞서 2라운드에서도 그는 한때 노박 조코비치와 그랜드슬램 우승을 다퉜던 세계 53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27·그리스)를 7-6(7-3), 7-5로 꺾으며 기세를 올린 바 있다.
이번 경기 뒤 폰세카는 "이런 경기에서 승리했을 때 가장 자랑스럽다.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냈기 때문이다. 쉽지 않은 상대였다"고 말했다.
폰세카는 올해 롤랑가로스 3라운드(32강전)에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4시간53분 혈투 끝에 4-6, 4-6, 6-3, 7-5, 7-5로 극적인 역전드라마를 만들어내는 등 괴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후 4라운드에서 루드를 누르며 8강까지 올랐으나 당시 세계 27위이던 야쿠브 멘시크(체코)에게 4-6, 3-6, 6-7(3-7)로 져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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