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3년 만에 '왕중왕전' 진출! 충북청주 U-18 운호고, 성장세 놀랍다→ "구단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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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조남기 기자
충북청주 FC(이하 충북청주)의 미래를 책임지는 U-18 팀이 창단 3년 만에 전국 고등 축구 무대에서 괄목할 성과를 내며 강팀으로 비상하고 있다.
충북청주 U-18 운호고는 2026 K리그 주니어 U-18 C조에서 최종 3위를 마크하며 전국 고등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출전권을 따냈다.
구단 창설 후 짧은 기간 내에 달성한 이번 성과는 지역 축구계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8월 14일부터 29일까지 경북 안동시에서 펼쳐지는 왕중왕전은 전국 각 권역의 상위 64개 팀이 참가하는 최고 권위의 대회다. 충북청주 U-18은 이 대회를 통해 프로 유스팀으로서의 경쟁력을 전국에 알리겠다는 포부다.
왕중왕전 돌입에 앞서 충북청주 U-18은 9일부터 경남 창녕에서 열리는 제47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 나선다.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충북청주 U-18은 D조에 속해 조별 예선을 치른다.
맞대결 상대는 충남아산 FC(이하 충남아산) U-18, 화성 FC(이하 화성) U-18, 김천 상무 U-18이다. 특히 같은 K리그2 무대를 공유하는 충남아산 및 화성과의 승부는 선수들의 기량을 정밀하게 점검하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청주 구단 관계자는 "창단 이후 길지 않은 시간 속에 왕중왕전 진출이라는 결과를 낸 것은 선수단과 지도진의 헌신, 그리고 구단의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이 조화를 이룬 덕분"이라며 "대한축구협회장배와 왕중왕전에서도 충북청주만의 강점을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북청주는 유소년 시스템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유스팀에서 발굴한 인재를 프로팀 전력으로 연결하는 육성 체계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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