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국제적 망신, 경찰 압수수색에 日언론 “국민 불신감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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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소식을 해외 매체들도 조명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8월 6일 천안 코리안풋볼파크와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에서 부당한 개입이 있었는지를 조사할 계획으로, 전력강화위원회를 비롯해 국가대표 지원팀 등을 대상으로 자료를 확보했다. 협회 관계자의 휴대전화 기록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같은날에는 대한축구협회가 지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국내에서 열린 국가대표 A매치를 담당한 외국인 심판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추문까지 터졌다.
이에 외신에서도 KFA의 상황을 조명했다. '로이터', '알자지라' 등 해외 유력 언론 역시 KFA 압수 수색 소식을 전했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6일 "KFA를 둘러싸고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이 불투명하다는 비판이 재조명됐고, 정몽규 전 회장이 부당하개 개입한 혐의가 있다는 고발도 있었다"며 "월드컵 졸전으로 협회에 대한 불신감이 폭증해 이재명 대통령도 격하게 비판하는 사태가 됐다"고 조명했다.
일본 '스포츠트라이브'는 7일 "한국 국가대표팀의 A매치를 담당한 일본인 심판이 성 접대를 받은 의혹이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홍명보 전 감독은 지난 4일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사진=홍명보 전 감독/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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