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뼈 피로골절' 양키스 저지, 야외 훈련 시작…"올 시즌 안에 복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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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갈비뼈 피로골절로 장기 이탈 중인 메이저리그(MLB) 대표 거포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야외 훈련을 시작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6일(한국시각) "전날 실시한 검사 결과 저지는 야외 달리기와 상체 근력 운동을 포함한 가벼운 훈련을 시작할 수 있다는 허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저지는 이날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에 앞서 야외에서 기초 훈련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지가 야외 훈련에 나선 것은 부상으로 이탈한 뒤 이번이 처음이다.
저지는 지난 6월 1일 애슬레틱스전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엠엘비닷컴은 4월 27일 휴스턴 애스트로전에서 외야 수비 도중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다 부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후 정밀 검사에서 오른쪽 첫 번째 갈비뼈에 피로골절 진단을 받은 저지는 재활에 전념해왔다.
저지는 "올 시즌 안에 복귀할 것이다. 복귀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가능한 한 빨리 돌아오는 게 목표였다. 올해 뛰지 않겠다는 생각은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다"고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양키스 구단도 저지의 시즌 내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엠엘비닷컴은 "저지가 아직 야구 관련 훈련을 시작하지 않았고, 6월 1일 이후로 배트를 한 번도 휘두르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9월 중순 복귀가 가장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저지의 복귀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간단한 훈련을 무리 없이 소화하면 차차 야구 훈련 단계로 넘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저지는 올 시즌 부상 전까지 59경기에 나와 타율 0.248(214타수 53안타) 17홈런 38타점 43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90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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