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 좁아진 김하성, 빅리그 복귀에도 2경기 연속 결장…애틀랜타는 7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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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김하성(애틀래타 브레이브스)이 빅리그 복귀 후 2경기 연속 출전하지 못했다.
애틀랜타는 6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김하성은 지난 2일 트리플A 경기를 끝으로 재활 일정을 마쳤지만, 거취가 확실하지 않았다. 빅리그 복귀 가능성도 있었고, 트레이드 혹은 방출 대기 통보 가능성도 존재했다.
트레이드 마감 시한인 이날 로스터를 조정한 애틀랜타는 김하성을 빅리그로 콜업하는 선택을 했다.
올해 1월 오른손 중지 힘줄이 파열 당하는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올랐던 김하성은 회복과 재활을 진행한 뒤 지난 5월에 빅리그에 복귀했다.
하지만 빅리그에서 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068(73타수 5안타)로 극심한 부진에 빠졌고, 지난달 초 오른손 중지 염증 증세를 보여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됐다.
이후 김하성은 루키리그에서 경기력을 조율한 뒤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일까지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에 나서 13경기 동안 타율 0.200(45타수 9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허나 빅리그로 복귀했음에도 김하성의 자리는 없었다. 전날(5일) 경기에서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던 김하성은 이번 경기에서도 내내 벤치에만 머물러야 했다.
이날 경기에서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마우리시오 두본은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현재 애틀랜타는 신인인 짐 자비스가 주전으로 뛰고 있고, 유틸리티 자원인 두본도 유격수 출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한편 애틀랜타는 이날 승리로 7연승을 질주했고, 69승 45패로 내셔널리그(NL) 동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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