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강력 이의제기! "스테판 커리, 역대 최고 PG 아닙니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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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NBA 빅 마우스로 활약하고 있는 전 NBA 스타 에디 존슨은 '스테판 커리의 역대 최고 포인트가드 주장'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최근 자신의 SNS에 '역대 최고 포인트 가드를 무시하는 것을 멈춰야 한다. 스테판 커리를 매직 존슨과 비교하는 것은 신성모독이다'라고 했다.
그 이유는 뭘까.
그는 '스테판 커리는 슈팅 가드에 가깝다. 매직 존슨이 역대 최고의 포인트가드다. 매직 존슨을 무시하는 것을 당장 그만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농구전문매체 바스켓볼 네트워크 4일(이하 한국시각) 에디 존슨의 메시지를 인용해 '지난 15년간 포인트 가드 포지션과 그 이전 세대를 비교하는 것은 오늘날에는 전혀 말이 되지 않는다. 스테판 커리, 러셀 웨스트브룩, 카이리 어빙, 데미안 릴라드가 농구 코트에서 해낼 수 있는 것들은 이전 세대에서는 보기 힘들었다'며 '경기는 크게 변했다. 콤보 가드 스타일은 밥 쿠지, 오스카 로버트슨, 매직 존슨, 아이제이아 토마스, 존 스톡턴 같은 진정한 코트 지휘관을 완전히 사라지게 했다'고 했다.
이 매체는 '스테판 커리와 매직 존슨은 전혀 다른 게임을 했다. 매직 존슨은 1980년대 5회 우승을 차지했다. 오늘날까지 진정한 플레이메이커의 완벽한 교본으로 남아있다. 그 누구보다도 뛰어난 코트 시야를 가진 매직의 유산은 NBA 역사상 최다인 경기당 11.2개의 어시스트로 뒷받침된다'며 '스테판 커리는 경기당 평균 어시스트가 겨우 6.3개에 불과하다. 그의 경력 대부분 동안 상대 팀의 수비 표적이 되어 왔다. 하지만, 그는 불가능한 일을 했다. 매직 존슨과 마찬가지로 커리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역사상 최고 슈터가 됐다. 두 전설의 플레이 스타일을 비교할 이유가 없다. 팀에 미치는 영향력은 거의 같았지만, 매우 다른 경기를 펼쳤다'고 했다.
르브론 제임스 역시 이같은 주장에 동의하는 주장을 펼친 바 있다.
그는 현지 팟 캐스트에 출연, 스테판 커리를 포인트가드 포지션으로 한정짓는 것에 대해 반대의 입장을 펼쳤다.
그는 '스테판 커리는 너무 다르다. 그는 정말 다르다. 스테판 커리가 포인트가드라는 말은 적절하지 않다. 포인트가드는 공을 운반하고 다루는 포지션이다. 스테판 커리는 너무 역동적이어서 볼 없이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다. 그는 볼 없이 플레이한다. 대신 숀 리빙스턴이 공을 운반하고 안드레 이궈달라가 그 역할을 한다. 때로는 드레이먼드 그린이 그 역할을 한다'며 '커리는 포인트가드라는 틀이 가두기 보다 농구 역사상 최고의 슈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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