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충남아산,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들과 스타디움 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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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FC가 지난달 30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초등학생 20명과 함께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호를 비롯해 급식 및 간식 제공, 등·하교 전후 돌봄, 체험·문화·체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스타디움 투어는 방학 기간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현장 체험과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함께돌봄센터 돌봄교사는 “현재 초등학교 1~3학년까지의 어린이들을 돌보고 있다. 맞벌이 가정의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 방학 중에 다양한 현장 체험과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어린이들은 평소 쉽게 출입하기 어려운 선수단 라커룸을 시작으로 경기장 벤치와 그라운드 등 이순신종합운동장 곳곳을 둘러봤다. 선수들이 경기를 준비하고 팬들과 만나는 공간을 경험하며 프로축구 경기장이 운영되는 과정도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충남아산 선수 최치원, 장준영과 직접 만나기도 했다.
특히 두 선수에게 평소 축구와 선수 생활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은 ‘축구에도 쉬는 시간이 있나요?’ ‘쉬는 시간에 상대 팀이 골을 넣으면 어떻게 하나요?’ 등의 순수한 질문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선수들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질문에 답하며 즐겁게 소통을 이어갔다.
투어는 최치원, 장준영 선수의 팬사인회와 단체 기념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스타디움 투어에 참여한 장준영은 “어린이들의 밝고 순수한 모습을 보며 오히려 좋은 에너지를 얻었다. 축구와 충남아산에 관심을 보이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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