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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바이아웃 지불할 의사 있다"… 루크 쇼 백업으로 살리나스 노리는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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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rge Salina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왼쪽 풀백 영입을 계획하는 분위기다.

스페인 매체 '문도데포르티보'는 영국 매체 '팀토크'를 인용해 호르헤 살리나스의 이적 상황을 보도했다.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셀로나)가 살리나스의 거취를 주시하고 있으나, 맨유는 기꺼이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는 것이다.

2007년생의 젊은 왼쪽 풀백 살리나스의 소속팀은 라싱 산탄데르다. 지난 시즌 스페인 2부리그인 라리가2에서 34경기에 출전해 7도움을 올렸다. 또한 스페인 남자 축구 19세 이하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문도데포르티보'에 따르면 살리나스의 계약에는 1,600만 유로(약 263억 원) 규모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살리나스를 영입 명단에 올려두고 있으나 500만 유로(약 82억 원)가 적절한 가치라고 평가하고 있다. 두 팀의 입장 차이가 꽤나 크기 때문에 이적이 성사되기엔 어려운 상황이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선 더 급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미 왼쪽 풀백 자원으로 알레한드로 발데를 보유하고 있는 데다, 지난 시즌 임대로 데려왔던 주앙 칸셀루의 완전 영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살리나스에게 관심이 있다고 하더라도 후순위라는 의미다.

그러다 보니 살리나스의 차기 행선지로 왼쪽 풀백 영입을 노리는 맨유가 거론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맨유가 루이스 홀을 메인 타깃으로 원하고 있지만, 성사되지 않을 때를 대비해 살리나스를 대안으로 설정했다고 전했다.

 



얼마 전 또 다른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마일스 루이스 스켈리의 영입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들이 전하는 내용으로 미루어 보면, 중원 보강을 마친 맨유가 루크 쇼의 백업으로 뛸 왼쪽 풀백 영입을 노리는 분위기다.

결국 관건은 맨유가 메인 타깃인 홀을 영입할 수 있느냐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는 올여름 주축 선수들을 내보내며 자금의 여유가 충분한 상태다. 게다가 홀을 영입하던 당시 3,300만 유로(약 543억 원)를 투자한 만큼 헐값에는 매각할 이유가 없다.

다가오는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병행을 위해 왼쪽 풀백 영입이 절실한 맨유가 이적 시장에서 어떤 행보를 가져갈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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