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전감 이한범, 시작부터 주전 꿰차나…8일 개막전서 데뷔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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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뤼프 브뤼허에 입단한 이한범. 구단 SNS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이한범(24)이 벨기에 명문 클뤼프 브뤼허에 입단했다. 주전 경쟁 전망도 청신호가 켜졌다.
브뤼허는 3일 이한범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등 번호는 3번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한범의 이적료는 최대 1050만 유로(약 173억 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FC서울에서 미트윌란(덴마크)으로 이적할 때 발생한 이적료 150만 유로(약 25억 원)의 7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적지 않은 금액을 투자한 만큼 브뤼허는 이한범을 곧바로 주전으로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에서도 즉시 전력감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벨기에 ‘HLN’은 “브뤼허는 조엘 오르드녜스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이한범은 기본적으로 주전으로 활약해야 할 선수이기에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투자라는 평가다”며 “오르드녜스가 복귀한다면 조른 스필러스는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4순위로 밀려날 것”이라며 이한범이 최소 3순위 자리는 확보할 것이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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