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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 J60 필리핀 마닐라 우승 이예린, 세계주니어 304위로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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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 J60 마닐라 1,2차 대회를 석권한 이예린

WT J60 마닐라 1,2차 대회를 석권한 이예린

이예린(군위중)이 WT(월드테니스, ITF의 새로운 이름) 세계여자주니어랭킹 304위로 뛰어올랐다. 최근 2주간, 필리핀 마닐라 1,2차 대회를 연속으로 우승한 덕이다. 개인 최고랭킹 경신이며, 이예린이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WT 국제주니어대회를 우승한 것은 이번 필리핀 원정이 처음이다.

WT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주 대회 결과가 업데이트 된 세계주니어랭킹을 발표했다. 이예린은 지난 주에 비해 35계단 점프한 304위가 됐다. 국내 여자 주니어 선수 중에는 7위로 올라섰다.

 

6월 J60 양구대회를 끝으로 국내대회에 잠시 집중했던 이예린은 7월 4~5주, 필리핀을 행선지로 정했다. J60 등급 마닐라 1,2차 대회가 목표였다. 이예린은 1,2차 대회 각각 6전승으로 백투백 우승에 성공했다. 12연승 기간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퍼펙트 우승이었다. 2주간 6-0 베이글스코어는 13회나 기록할 정도로 동남아 선수들과 엄청난 실력 격차를 보여줬다.

올해 J30 인천, J30 영월, J60 순창 등 국내에서 열린 국제주니어대회에서 세 차례 우승했던 이예린은 해외에서 처음으로 우승했다. 시즌 다섯 번째 WT 주니어대회 단식 타이틀이다. 2주 전, 390위 정도였던 이예린의 세계주니어랭킹은 304위가 됐으며 개인 최고랭킹을 경신했다.

이예린은 이 대회에서 박서진(부천GS)과 복식에서 호흡을 맞춰 1차대회 복식 4강, 단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서진은 612위까지 뛰어올랐다. 

남자 선수 중에는 김노아(고양중)가 지난 주 J30 중국 대련대회에서 우승하며 3561위에서 1943위 뛰어오른 1618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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