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콜업’ 김하성, 생존 성공…마테오가 방출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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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극심한 부진 속 최근 마이너리그 트리플A 재활 경기를 마친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메이저리그에 콜업돼 생존에 성공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구단은 트레이드 마감 시한인 오늘(4일) 김하성을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는 메이저리그 26인 로스터에 김하성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내야수 호르헤 마테오를 지명할당(DFA·방출 대기)했습니다.
김하성은 올시즌을 앞두고 애틀랜타와 1년간 2,000만 달러, 우리 돈 약 286억 원에 계약했는데, 개막 전부터 빙판길에 넘어져 손가락을 다치는 부상을 당하며 올시즌 타율 0.068(73타수 5안타)로 극심한 부진에 빠졌습니다.
이에 애틀랜타 구단이 김하성을 DFA를 통해 방출하고 마테오를 빅리그 로스터에 유지할 것이라는 일부 매체들의 전망도 나왔지만, 애틀랜타는 마테오 대신 김하성을 선택했습니다.
마테오는 올시즌 6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0에 4홈런 11타점 OPS 0.665를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은 부정적인 전망을 딛고 빅리그 생존에 성공했지만, 백업 유격수로 뛸 전망입니다.
김하성이 부상으로 이탈한 사이 신인 짐 자비스가 중요한 안타를 터뜨리며 주전 유격수로 입지를 넓혔기 때문입니다.
자비스는 올시즌 타율 0.263에 1홈런 10타점 OPS 0.701을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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