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타점,장타율,다승,세이브,홀드... 후반기 추락에 트로피도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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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키움과 LG의 경기. 4회말 오스틴이 추격의 솔로홈런을 치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7.30/
3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키움과 LG의 경기. 2회초 임찬규가 권혁빈에 사구를 던진 뒤 사과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7.30/
3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키움과 LG의 경기. 8회초 2사 1,2루 손주영이 최주환을 내야땅볼로 처리해 이닝을 끝낸 뒤 오스틴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7.30/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후반기 대추락. 타이틀도 흔들리고 있다.
LG 트윈스는 전반기 내내 1위를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패하며 삼성에 승차없는 2위로 마무리. 그리고 후반기엔 시작하자마자 8연패에 빠지면서 3승1무11패라는 꼴찌의 성적을 내고 있다.
개인 성적 역시 좋을리가 없다. 타이틀을 향해 달리던 선수들이 뒤로 밀리고 있다.
오스틴 딘은 전반기를 마칠 때만해도 트리플 크라운에 MVP까지 바라보고 있었다. 27홈런으로 KIA 김도영과 함께 홈런 공동 1위였고, 83타점으로 한화 강백호(85타점)에 2점 뒤진 2위, 타율 3할3푼9리로 KT 최원준(0.363), 롯데 레이예스(0.348)에 이은 3위였다. 장타율 6할6푼1리로 김도영(0.616)에 크게 앞선 1위였고, 69득점도 한화 페라자와 공동 1위였다. 111안타는 레이예스(117개), 최원준(116개)에 이은 3위.
도루와 출루율을 제외한 6개 부문에서 3개 부문에 1위를 달리고 있었고, 나머지 부문도 모두 1위를 노릴 만한 위치에 있었다.
여전히 1위를 달리는 부문도 있다. 94타점으로 부상으로 빠진 강백호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선 오스틴은 KT 힐리어드(92타점)에 2점 앞서 있다. 장타율도 6할5푼으로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긴 한데 김도영이 6할2푼7리로 많이 쫓아왔다. 홈런은 김도영이 33개로 31개의 오스틴에 2개 앞선 상황. 조금은 힘이 빠진 듯한 오스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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