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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직 지원 안 한다"…정식 감독 의사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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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전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대한축구협회가 공개 채용을 시작한 임시 감독직엔 지원하지 않겠다는 뜻을 JTBC에 밝혔다.

파울루 벤투 전 축구 대표팀 감독이 임시 감독직에 지원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벤투 전 감독은 오늘(1일) JTBC에 "이번 채용은 2개월짜리 직책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지원서를 제출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30일,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임기는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이며, 협회는 8월 안에 감독 선임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협회의 채용 소식이 알려지자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을 이끌었던 벤투 전 감독이 지원할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지만, 벤투 전 감독이 직접 선을 그은 겁니다. 다만 정식 감독직에는 여전히 지원 의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벤투 전 감독은 이미 대한축구협회 측에 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이 있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JTBC에 밝혔습니다.

한편 최근 에콰도르축구협회가 벤투 감독 영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표팀 감독직을 제안했다는 현지 보도가 잇따랐습니다. 이에 대해서 벤투 전 감독은 "가능성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겠다"라며 답을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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