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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육상 기록제조기' 왕서윤, 또 한국新…'올해 네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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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서윤의 세리머니. 대한육상연맹 제공

왕서윤의 세리머니. 대한육상연맹 제공


한국 육상 단거리 기대주 왕서윤(서울체중)이 여중부 400m 계주 한국기록까지 다시 갈아치웠다. 연일 여중부 한국기록을 새로 쓰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왕서윤은 7월 31일 제주도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7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첫날 여중부 400m 계주에서 성채은, 권제희, 최태연과 함께 46초91의 부별 한국기록으로 우승했다. 이들은 지난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자신들이 세운 여중부 한국기록(47초20)을 다시 경신했다.

왕서윤은 같은 날 열린 여중부 100m 결선에서도 11초89의 대회 기록으로 우승했다. 다만 지난달 17일 자신이 세운 여중부 한국기록(11초81)에는 미치지 못했다. 그는 "한국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할 수 있었는데 아쉽다"며 "앞으로 열심히 준비해 기록을 계속 경신하겠다"고 밝혔다.

역주하는 왕서윤. 대한육상연맹 제공

역주하는 왕서윤. 대한육상연맹 제공


왕서윤은 올해에만 네 번째 여중부 한국기록 경신에 성공했다. 지난 7월 17일 회장배 제24회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중부 100m 준결선에서 11초81의 여중부 한국 신기록을 작성한 바 있다. 그는 앞서 5월 2일 열린 제5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중등부 100m 결선에서 11초83으로 부별 한국기록을 세웠다. 두 달 만에 자신의 기록을 0.02초 앞당긴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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