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부 예선 시작... 치열했던 1일 차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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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통영/황혜림 인터넷기자] 남중부에 뒤따라, 여중부도 드디어 막을 올렸다.
3일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체육관, 충무체육관, 통영중학교 체육관, 경상대 해양과학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통영대회 3일 차가 진행됐다. 대회 3일 차에 여중부 16팀의 결선 진출을 위한 맞대결이 시작됐다.
삼천포여중은 월평중을 84-50으로, 수원제일중은 봉의중을 86-45로 대회 시작부터 폭발적인 화력을 앞세워 첫 승을 신고했다. 특히 온양여중은 효성중을 94-54로 완파하며 이날 여중부 최고 득점을 기록했다.
한편, 상주여중과 숭의여중은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승부를 펼쳤다. 1쿼터 상주여중 권혜원이 홀로 10점을 몰아치며 초반부터 달아나는 듯했으나, 2쿼터 들어 숭의여중 김수지가 꾸준한 득점을 올리는 동시에 김시율의 외곽포까지 터지며 31-29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지만, 권혜원의 화력이 3쿼터에도 유지되면서 접전 끝에 상주여중이 65-61로 승리를 챙겼다.
마산여중 역시 선일여중을 상대로 전반까지 24-21, 간신히 3점차 리드를 지켰지만 후반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간격을 벌리며 결국 53-44로 승리했다.
기전중은 엔트리 등록 선수가 단 5명뿐인 연암중을 상대로 경기 초반 고전했으나, 후반 들어 늘어난 연암중의 턴오버를 찬스로 바꾸며 승리를 거뒀다.
그 밖에 동주여중, 수피아여중도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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